안국사지~영랑사
봉화산 봉수대 '신봉화산'이라 불리는 해발 397.7m의 봉화산 정상에 있는 봉화대의 유적이다. 건대산과 세풍간척지, 순천 검단산성, 광양만, 남해고속도로가 내려다보인다.
영랑사 영랑사는 원효와 의상대사가 당나라로 구법 여행 중 깨달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전통 사찰이다. 당나라 공주가 아도 스님을 따라 바닷길 교역이 빈번하였던 당진에 원찰을 세우고자 했다는 창건 설화가 전해지는데 바다와 인접하다는 지리적 특성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