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입구 ~ 서산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서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 국사가 창건하여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하여 중수되었다. 매년 4월 개심사 주변에 만개하는 겹벚꽃과 보기 드문 청벚꽃을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백암사지 충남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절터로 높은 축대와 석탑의 일부 부재 등이 남아있다. 용현 계곡에 99개의 암자가 있었는데 100개가 채워지면 모두 불타 없어질 것이라는 전설이 있었다. 결국, 이곳 백암사지가 지어지면서 모두 불타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마을에 전해지고 있다.
용현계곡 가야산 북쪽 길게 이어진 계곡으로 물이 풍부하고 보원사지, 서산 용현마애여래삼존상 등 문화유적이 많아 연중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