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동헌 ~ 김좌진장군생가지
결성동헌 1400년 창건된 조선시대 관아건물이다. 결성 현감이 업무를 다루던 곳으로, 책과 문서를 보관하면서 현감의 자제가 거처하던 책 실이 있다. 동헌은 고려 말에 결성면 금곡리 분우터에 있다가 1400년에 지금의 읍을 옮겼을 때 읍의 산성 정상에 있었고, 1665년 현재 위치에 재건한 이래 여러 차례 고쳐 지었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인·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의 생가터이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75호로 낮은 야산을 등진 양지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생가가 쓰러져 없어진 것을 1992년에 복원하였다.
김좌진장군 생가지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본채와 문간채, 사랑채를 복원하고 관리사와 전시관을 건립하였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와 청산리전투 전승기념축제가 열리고 있다.